2025년 5월 20일,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
대통령 후보 배우자 간 TV 토론을 전격 제안하며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.
그는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와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를 대상으로
"영부인은 공인으로서 검증이 필요하다"고 강조했습니다.
🧩 제안 배경과 취지
김용태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.
"영부인은 단순한 배우자가 아닌, 국민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공인이다.
그동안 사각지대에 있었던 영부인의 역할도 이제는 국민 앞에서 검증되어야 한다."
❌ 더불어민주당의 즉각 반발
“이 제안은 오히려 김건희 여사의 국정 개입 논란을 덮기 위한 전략 아니냐”고 의혹 제기
❌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반응
이준석 후보는 다음과 같이 비판했습니다.
“아무말 대잔치다. 나는 미혼인데 이건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.”
✅ 국민의힘 내부 분위기
“제가 제안한 건 아니지만, 대통령의 리스크만큼 배우자도 검증이 필요하긴 하다.”
→ 일정 부분 동의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됨
🎯 정치적 의도와 논란
- 김혜경 씨는 법인카드 유용 관련 벌금 150만 원 형 확정
- 일각에선 이번 제안이 김건희 여사 논란을 덮기 위한 물타기 전략이라는 비판도
🌎 국내외 비교 사례
-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대선 후보 배우자 간 TV 토론은 전례 없음
-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"해괴한 제안"이라 평가절하
🔍 정치권의 향후 대응
정당입장
국민의힘 | 배우자 검증 필요성 강조 |
더불어민주당 |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정치쇼라고 비판 |
개혁신당 | 형평성 위반, 본질 흐리기 지적 |
🧠 국민 여론은?
- 일부: 영부인의 공적 영향력을 고려하면 검증도 필요
- 다수: 정치적 이벤트일 뿐, 실효성은 낮다고 평가
🔚 결론
김용태 비대위원장의 대선 후보 배우자 토론 제안은
대선 정국에서 새로운 논란과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.
- 제안 자체는 전례 없는 파격적인 발상이지만,
- 정치적 진정성과 형평성 문제, 실효성 부재 등의 이유로
야권과 국민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.
선거는 인물 중심이 아닌 정책과 비전 중심으로 가야 합니다.
유권자들도 정치인의 언행을 면밀히 살펴보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할 시점입니다.
01234567891011121314